대!성!당! Koln [D+19]
2004. 8. 2
영오방에서 자고 일나서 짜파게티 끓여먹고 밤차로 쾰른에서 코펜하겐으로 갈 계획이어서 영오랑 쾰른으로 놀러갔다..
쾰른 중앙역 바로 옆에 있는 쾰른 대성당!
정말 싸이즈로는 최강이 아닐까 싶다.. (바르셀로나의 싸그라다 파밀리아 성당도 만만치 않았지만..)

시커~먼 것이 아주 멋지다.. =.=


대성당 내부..
1유로 내면 꼭대기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또 안올라가볼 수가 없지..





만만찮다.. 싸그라다 파밀리아 올라갈 때보다 사람은 적어서 더 좋긴 했는데 너무 빨리 삥글삥글 돌면서 올라가다 보니, 멀미가…
바로 옆에 명동스러운 쇼핑가도 구경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독일 간 지 몇개월이나 됐다고 벌써 웬만한 대화는 술술 해버리는 영오 덕에 코펜하겐행 밤차도 쉽게 예매하고..
사실 코펜하겐 직통은 좌석이 없어서 함부르크행 열차로 아침에 도착해서 코펜하겐으로 갈아타게 된다..
리히텐슈타인 갔다온 코바도 쉽진 않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겨우 만나고..
기차가 새벽 두 시 차라 역에서 마냥 기다리는데 바로옆 쾰른 대성당을 비추던 조명이 꺼졌다..
갑자기 분위기가 엄청 음산해졌는데…
잘 찍어보려 했으나 알 수 없는 불빛이 스며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