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이 너무 안좋았던 Paris [D+3,4,5]
2004. 7.17~19
암스테르담에서 파리 갈 때 플랫폼 잘못 찾아 베낭메고 전력질주,
중간에 브뤼셀 midi역에서 갈아타야 되는데 central역에서 잘못 내려 택시비 날려, 또 베낭메고 전력질주..
거지같이 후지고 비싸기만 한 Thalys에서는 시꺼먼 뚱땡이가 우리자리 버젓이 차지하고 한 20분동안 자리를 안비키질 않나.. 영어 할 줄 알면서 지 불리할 땐 지나라 말 쓰고..
힘들게 도착한 파리에선 숙소 찾아야 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질 않나..
호스텔은 완전 후지고 침대는 2층에 난간도 없는 주제에 간이침대라 흔들흔들 무서워서 잘 수가 없고..
지하철은 코바가 분명히 표 집어넣고 들어갔는데 뭐가 안찍혔다고 벌금 20유로 물고.. 그 검사하던 프랑스년은 20유로 내라는 말은 영어로 하면서 왜 잘못됐는지 이유좀 알자고 하니까 자꾸 딴소리 하고 지네나라 말만 하고..
하여간 첫날 완전 힘들고 기분도 잡치고 그래서 별로였던 파리, 둘째날 노틀담 보면서 약간 풀어질 뻔 했는데 셋째날 베르사유 못가고 계획이 틀어져서 영원히 최악의 도시로 기억됨…

썰렁한 퐁네프



세느강의 가장 화려한 알렉산더3세 다리


꽁씨에르쥬리와 생 샤펠 사원의 꼭대기..

안에는 하나도 볼 거 없고 앞마당이 볼 거 많은 뽕삐두 센타..


라데팡스, 신 개선문..




그 외 파리 길거리..